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3차 담화' 여론 악화... 도내 곳곳 퇴진 운동
2016-12-01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그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국민 담화 발표 이후 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면서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원주에서는 어제 도내에선 처음으로 중학생 150여 명이 모여 대통령 퇴진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는 등 도내 곳곳에서 반발 시위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100여 개 시민·사회 단체가 모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강원행동'은 이번주 토요일(3일) 춘천에서 2만 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강원 여성 시국대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일요일에도 원주와 영월, 철원 등에서 촛불 집회가 열려 퇴진 촉구 여론은 이번 주말과 휴일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주에서는 어제 도내에선 처음으로 중학생 150여 명이 모여 대통령 퇴진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는 등 도내 곳곳에서 반발 시위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100여 개 시민·사회 단체가 모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강원행동'은 이번주 토요일(3일) 춘천에서 2만 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강원 여성 시국대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일요일에도 원주와 영월, 철원 등에서 촛불 집회가 열려 퇴진 촉구 여론은 이번 주말과 휴일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