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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확진...도내 농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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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과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진되면서 도내 가금류 농가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북 음성의 오리농장과 전남 해남 산란계 농장에서 전파력이 강하고 인체감염이 가능한 H5N6형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주변 지역에서도 의심농가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특별방역대책으로 내년 5월까지 주요 철새도래지와 주변 농가 예찰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취약 가금 농가 100여곳에 대해 AI항원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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