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폭염 여파 도내 닭 사육 699만마리 감소
키보드 단축키 안내
올 여름 장기간 지속된 폭염 여파로 도내 닭 사육 마릿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육계 사육 마릿수는 7천642만마리로 1년 전에 비해 476만마리가 줄었습니다.

산란계도 6천985만마리로 전년보다 223만마리가 감소했습니다.

가격 하락으로 사육 농가가 줄어든데다, 닭이 다른 가축보다 더 밀집된 환경에서 사육돼, 더위에 취약했던 것이 닭 사육 마릿수 감소 원인으로 보인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