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뉴스라인 날씨
키보드 단축키 안내
네, 태풍 '차바'의 힘이 대단합니다.

'차바'는 현재 남해상을 지나고 있고요, 크기가 작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400밀리미터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멘트)

우리 강원도도 이미 비는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영동지역에 최고 80밀리미터, 그 밖의 영서지역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텐데요, 특히, 영동과 영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영동지역엔 강풍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아침 추위는 없습니다.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태백을 비롯한 산간지역은 20도를 밑돕니다. 그 밖의 내륙지역은 2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 역시 20도 선에서 예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주중)

동해안엔 내일도 비예보가 들어있고요, 이후에는 비교적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