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학교 사건 잇따라... 학부모 '불안'
키보드 단축키 안내
최근 도내 학교에서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원주에서 중학생이 교내에서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피해 학생이 얼굴과 배 부위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가해학생은 평소 피해 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해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춘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해당학교 교직원이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지는 것을 학교 운동장에 있던 학생들이 목격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가 걱정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