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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메뉴판도 '세계화'
2016-08-01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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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특선 메뉴가 공개됐는데요.
하지만, 음식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죠,
강원도와 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올림픽 특선 메뉴 30선을 공개했습니다.
주개최지인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고유의 맛도 살리면서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음식들입니다.
단순한 메뉴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음식점에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맛과 대중성, 상용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특선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메뉴판 지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지역 음식점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된 메뉴판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음식 이름과 가격, 중량, 원산지 등의 정보가 자세히 담겨있습니다.
전체 천 166개 업소 가운데, 이미 절반 532개 업소가 설치를 마쳤고, 올림픽 전까지 모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올림픽 기간중 우리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명품음식을 홍보하고, 외국인들이 음식점을 이용할 때 메뉴 선택이라던지, 업소 이용에 편의를 주기 위해서.."
정선군도 외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정선 5일장 주변 음식점 등 96곳에 외국어 메뉴판 설치를 마쳤습니다.
메뉴판 설치를 시작으로 시설 개선과 함께 서비스, 위생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메뉴판에 게시된 가격정찰제를 정착화 할 수 있도록 지도 계몽할 계획이고요, 주민들에게도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상인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외국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고, 깔끔한 이미지 덕분에 매출도 늘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습니다.
[인터뷰]
"외국인들이 오셨을때 제가 답변을 다 못해드리는데 이렇게 메뉴판 설치를 하니까 눈으로 확인하시고 손님들이 직접 보고 주문을 하시니까.."
강원도는 올 하반기부터 올림픽 개최지를 중심으로 메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이 담긴 책자형 메뉴판도 보급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최근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특선 메뉴가 공개됐는데요.
하지만, 음식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죠,
강원도와 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올림픽 특선 메뉴 30선을 공개했습니다.
주개최지인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고유의 맛도 살리면서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음식들입니다.
단순한 메뉴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음식점에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맛과 대중성, 상용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특선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메뉴판 지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지역 음식점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된 메뉴판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음식 이름과 가격, 중량, 원산지 등의 정보가 자세히 담겨있습니다.
전체 천 166개 업소 가운데, 이미 절반 532개 업소가 설치를 마쳤고, 올림픽 전까지 모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올림픽 기간중 우리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명품음식을 홍보하고, 외국인들이 음식점을 이용할 때 메뉴 선택이라던지, 업소 이용에 편의를 주기 위해서.."
정선군도 외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정선 5일장 주변 음식점 등 96곳에 외국어 메뉴판 설치를 마쳤습니다.
메뉴판 설치를 시작으로 시설 개선과 함께 서비스, 위생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메뉴판에 게시된 가격정찰제를 정착화 할 수 있도록 지도 계몽할 계획이고요, 주민들에게도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상인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외국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고, 깔끔한 이미지 덕분에 매출도 늘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습니다.
[인터뷰]
"외국인들이 오셨을때 제가 답변을 다 못해드리는데 이렇게 메뉴판 설치를 하니까 눈으로 확인하시고 손님들이 직접 보고 주문을 하시니까.."
강원도는 올 하반기부터 올림픽 개최지를 중심으로 메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이 담긴 책자형 메뉴판도 보급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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