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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사회단체 동강시스타 추가 출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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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동강시스타에 대해 지역 사회단체들이 대주주의 추가 출자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월군번영회 등 50여 개 지역 사회단체는 성명을 내고, "동강시스타의 자금난은 자본금 천 538억원을 투자해야 함에도 958억원만 투자해 발생한 것"이라며 엉터리 용역 결과로 자본금 잠식회사로 몰아가고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각성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사회단체는 400여억원의 추가 출자 또는 강원랜드의 직접 인수 등을 통해 동강시스타를 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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