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아동의 성장을 돕기위해 아동 발달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 아동의 경우 주 양육자인 엄마가 한국어 표현이 서툴러 원활한 상호 작용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동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이달초 발달 검사가 필요한 아동 7명에게 전문 검사를 실시하고 재활 치료 서비스와 연계한데 이어 앞으로 지역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