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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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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낮 기온 23도 안팎 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했는데요, 오늘은 26도 까지 치솟으면서 하루만에 올해 최고기온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위성)

하늘도 깨끗합니다. 공기도 보통수준을 회복했는데요, 문제는 건조한 대기입니다. 도내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불씨관리와 더불어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오늘 아침 영상에서 시작했습니다. 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오르면서 20도 안팎 까지 오를텐데요,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주중)

완연한 봄기운에 봄꽃축제 소식이 하나 둘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우리 정선에서도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동강 할미꽃 축제가 열립니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긴 하지만 그래도 활동하기 좋은 날씨니까요, 꽃나들이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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