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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수도' 정선, 세계화 박차
2016-03-28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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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정선아리랑의 고향인 정선군이 아리랑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아리랑전시문화공연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배경 음악 선정까지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정선군이 지난 2013년 333억 원을 투입해 착공한 아리랑전시문화공연센터 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95%로 공연장 내부 시설물과 건물 외부 안전펜스만 설치되면 이달말 완공될 전망입니다.
완공되면 보존 가사만 5천수가 넘는 정선아리랑 공연장이 상시 운영되고, 국내외 아리랑 관련 유물 천여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아리랑을 주 테마로 해서 전문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이것을 기점으로 정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주 컨텐츠 플랫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선군이 아리랑 전시문화공연센터 완공을 계기로 정선아리랑 세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선아리랑을 세계인들에게 각인 시킬 수 있는 문화관광상품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아리랑 발생지 가운데 하나인 여량면 갈금마을 일대에 아리랑마을을, 정선읍내에는 아리랑 테마거리를 조성합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행사와 시상식 배경음악 등의 공식행사 때 아리랑이 연주될 수 있도록 조직위와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5천 500여수에 녹아있는 정선 아리랑의 여러가지 형태를 모두 형상화해서 일정 부분 올림픽 개·폐회식에 연출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군은 아리랑 전시문화공연센터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5월 개관식과 기념 공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G1 뉴스 김기태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정선아리랑의 고향인 정선군이 아리랑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아리랑전시문화공연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배경 음악 선정까지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정선군이 지난 2013년 333억 원을 투입해 착공한 아리랑전시문화공연센터 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95%로 공연장 내부 시설물과 건물 외부 안전펜스만 설치되면 이달말 완공될 전망입니다.
완공되면 보존 가사만 5천수가 넘는 정선아리랑 공연장이 상시 운영되고, 국내외 아리랑 관련 유물 천여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아리랑을 주 테마로 해서 전문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이것을 기점으로 정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주 컨텐츠 플랫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선군이 아리랑 전시문화공연센터 완공을 계기로 정선아리랑 세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선아리랑을 세계인들에게 각인 시킬 수 있는 문화관광상품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아리랑 발생지 가운데 하나인 여량면 갈금마을 일대에 아리랑마을을, 정선읍내에는 아리랑 테마거리를 조성합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행사와 시상식 배경음악 등의 공식행사 때 아리랑이 연주될 수 있도록 조직위와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5천 500여수에 녹아있는 정선 아리랑의 여러가지 형태를 모두 형상화해서 일정 부분 올림픽 개·폐회식에 연출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군은 아리랑 전시문화공연센터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5월 개관식과 기념 공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G1 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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