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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오늘부터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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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한 인형전이 원주에서 열립니다.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과 원주시민연대 등은 원주시 중앙동 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늘(2일)부터 오는 8일까지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억-치유되지 않은 아픔'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닥종이로 평화의 소녀상을 형상화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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