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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확성기 방송 재개 긴장감 '고조'
2016-01-08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정부가 오늘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하면서, 도내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확성기가 설치된 지역에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안보관광 중단과 겨울축제 관광객 감소 등 지역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해 8월 북한의 지뢰도발로 11년만에 재개됐다가, 8.25 남북고위급 회담으로 중단됐습니다.
군 당국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확성기가 설치된 지역에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안보관광 중단과 겨울축제 관광객 감소 등 지역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해 8월 북한의 지뢰도발로 11년만에 재개됐다가, 8.25 남북고위급 회담으로 중단됐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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