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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강원도 관련 남북현안 사업 줄줄이 타격 전망
북한이 어제 수소폭탄 형태의 4차 핵실험을 강행해 새해들어 기대를 모았던 강원도 관련 남북 현안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강력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도 현안사업인 금강산 관광 재개와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사업 등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또,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졌던 남북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와 금강산 소나무 방제사업 등 북강원도와의 교류협력사업도 잇따라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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