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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얼음궁전 '장관'.."날씨가 변수" R
2016-01-04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
[앵커]
중국 하얼빈 얼음축제는 규모나 관람객 수 면에서 세계 3대 겨울축제로 꼽히는데요.
올 겨울, 평창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얼음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축제 또한,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콜로세움이 노란 빛을 받으며,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반대 편에는 수원 화성과 일본 오사카성, 중국 천안문을 본 떠 만든 얼음 성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 투명한 '얼음 왕국'을 연상케 하는 얼음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얼음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겨울 정취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얼음축제를 맞이해 너무 기분이 좋고, 또 울산 날씨 보다 굉장하네요.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겨울 맛 나네요"
이번 축제에는 얼음축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 시가 인증한 중국 예술가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 20여 점을 대형 얼음으로 재현했습니다.
당초 지난달 20일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에, 지난 1일에서야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현재 300여명의 중국 스탭들을 직접 모셔서 평창 알펜시아에 오리지널 빙등을 선사하게 됐습니다"
빙설대세계도 날씨가 변숩니다.
개장 이후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도 녹은 얼음을 보강하는 작업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임시 휴장도 반복되고 있는 만큼, 방문 전에 빙설대세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휴장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중국 하얼빈 얼음축제는 규모나 관람객 수 면에서 세계 3대 겨울축제로 꼽히는데요.
올 겨울, 평창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얼음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축제 또한,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콜로세움이 노란 빛을 받으며,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반대 편에는 수원 화성과 일본 오사카성, 중국 천안문을 본 떠 만든 얼음 성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 투명한 '얼음 왕국'을 연상케 하는 얼음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얼음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겨울 정취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얼음축제를 맞이해 너무 기분이 좋고, 또 울산 날씨 보다 굉장하네요.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겨울 맛 나네요"
이번 축제에는 얼음축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 시가 인증한 중국 예술가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 20여 점을 대형 얼음으로 재현했습니다.
당초 지난달 20일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에, 지난 1일에서야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현재 300여명의 중국 스탭들을 직접 모셔서 평창 알펜시아에 오리지널 빙등을 선사하게 됐습니다"
빙설대세계도 날씨가 변숩니다.
개장 이후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도 녹은 얼음을 보강하는 작업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임시 휴장도 반복되고 있는 만큼, 방문 전에 빙설대세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휴장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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