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역도 사재혁 선수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춘천경찰서는 후배를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 선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재혁 선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쯤, 춘천시 근화동의 한 술집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시다 "자신에게 맞은 일을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후배 역도 선수 A씨를 밖으로 불러내, 얼굴과 몸통을 수차례 때리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은 사재혁 선수와 A씨,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