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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인제서 내연관계 50, 60대 남녀 숨진채 발견
어제 인제에서 내연관계였던 50대와 60대 남,녀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인제군 북면의 한 주택에서 63살 여성 이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어제 오후 12시 반쯤에는 숨진 이씨의 내연남 58살 박모씨가 인제군 남면의 자신의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의 시신이 훼손된 점과, 이씨의 수첩에서 내연남을 살해했다는 내용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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