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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훈련 도중 병사에 총 겨눈 하사 구속
훈련 도중 병사에게 총기를 겨눈 하사가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10월 2일, 원주의 한 부대에서 5분 전투대기 훈련을 받던 A하사가 총기를 동료 병사에게 겨눈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총기에는 실탄 대신, 공포탄이 장전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하사는 장난으로 총기를 병사에 겨눴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쯤 군사재판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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