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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미군 아파치 헬기 추락..2명 사망 R
2015-11-24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앵커]
어제 저녁 (강원도) 원주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 모두 숨졌습니다.
군과 경찰은 헬기가 고압선에 부딪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 강원민방)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헬기 한 대가 꼬리와 몸통이 잘려진 채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추락과 동시에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기체에선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산산조각난 헬기 잔해들이 추락 당시 충격을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원주시 부론면 산간도로 한복판에 미군 아파치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와 부조종사 2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집에서 전기가 나가려고 들어왔다 나갔다 그랬어요. 꽈광쾅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사고가 났나해서 뛰어나왔더니 불이 막 타고 있더라구요."
[리포터]
헬기는 어제 오후 5시 59분쯤 평택 미군기지에서 이륙해 저공비행 훈련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과 경찰은 인근 고압선이나 철탑과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헬기는 미군2사단 소속 AH-64D 신형 아파치 기종으로, 국내 추락 사고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머지는 그때 설명해드릴게요. 저도 지금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리포터]
헬기 추락 지점은 민가와 불과 500m 떨어진 곳이었지만 민간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군당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미군 조사반과 함께 추가 인명 피해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어제 저녁 (강원도) 원주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 모두 숨졌습니다.
군과 경찰은 헬기가 고압선에 부딪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 강원민방)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헬기 한 대가 꼬리와 몸통이 잘려진 채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추락과 동시에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기체에선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산산조각난 헬기 잔해들이 추락 당시 충격을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원주시 부론면 산간도로 한복판에 미군 아파치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와 부조종사 2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집에서 전기가 나가려고 들어왔다 나갔다 그랬어요. 꽈광쾅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사고가 났나해서 뛰어나왔더니 불이 막 타고 있더라구요."
[리포터]
헬기는 어제 오후 5시 59분쯤 평택 미군기지에서 이륙해 저공비행 훈련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과 경찰은 인근 고압선이나 철탑과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헬기는 미군2사단 소속 AH-64D 신형 아파치 기종으로, 국내 추락 사고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머지는 그때 설명해드릴게요. 저도 지금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리포터]
헬기 추락 지점은 민가와 불과 500m 떨어진 곳이었지만 민간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군당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미군 조사반과 함께 추가 인명 피해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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