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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 전 대표 보석 석방
2015-11-20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 배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인 엘엘개발 전 대표 민모씨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어제, "주요 금융거래 정보와 사건 관계인의 진술이 확보된 만큼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 민씨에 대해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민씨는 회사 돈 11억원을 빼돌리고 회사에 50억여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치는 등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기소됐습니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어제, "주요 금융거래 정보와 사건 관계인의 진술이 확보된 만큼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 민씨에 대해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민씨는 회사 돈 11억원을 빼돌리고 회사에 50억여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치는 등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기소됐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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