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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 전 대표 보석 석방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 배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인 엘엘개발 전 대표 민모씨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어제, "주요 금융거래 정보와 사건 관계인의 진술이 확보된 만큼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 민씨에 대해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민씨는 회사 돈 11억원을 빼돌리고 회사에 50억여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치는 등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기소됐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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