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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조리 기능사 시험 문제 유출 수사
2015-10-09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국가기술자격증인 한식과 양식 조리 기능사 실기 시험 관리원이 시험 문제를 사전에 유출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1일 조리 기능사 시험을 관리하는 한국기술자격검정원이 시험 문제를 사전 유출한 시험 관리원 A씨와 응시생 등 3명을 고발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7월과 8월, 같은 학과 소속 응시생들에게 시험에서 만들어야 할 음식을 알려줬다는 고발장 내용을 토대로, 해당 시험 문제 유출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1일 조리 기능사 시험을 관리하는 한국기술자격검정원이 시험 문제를 사전 유출한 시험 관리원 A씨와 응시생 등 3명을 고발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7월과 8월, 같은 학과 소속 응시생들에게 시험에서 만들어야 할 음식을 알려줬다는 고발장 내용을 토대로, 해당 시험 문제 유출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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