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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특별회계 강원도 '홀대'
2015-10-07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지역발전 사업의 국고 지원을 위한 지역발전특별회계가 특정 지역에 쏠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도 지특회계 예산은 모두 8,523억 원인데,
대구가 11%에 해당하는 940억원, 경북이 787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원도는 전체 예산은 5.8%인 493억 원을 배정받았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지특회계가 특정 지역에 많은 국비를 몰아주는 통로'라며 정권차원의 예산 편성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도 지특회계 예산은 모두 8,523억 원인데,
대구가 11%에 해당하는 940억원, 경북이 787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원도는 전체 예산은 5.8%인 493억 원을 배정받았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지특회계가 특정 지역에 많은 국비를 몰아주는 통로'라며 정권차원의 예산 편성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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