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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군인, 수류탄 가지고 집 나가.. 경찰 수색
2015-09-23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
어제 오후 1시 반쯤 철원군 서면에서 육군 모 부대를 전역한 50살 이모씨가 전처와 싸운 뒤, 수류탄을 가지고 집을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철원경찰서는 지역 주민의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씨 전처의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 전 남편인 이씨가 누군가를 죽이겠다며 집을 나갔고, 수류탄을 소지했을 수도 있다"는 이씨 전처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현장에서는 수류탄 8발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철원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이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경찰서는 지역 주민의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씨 전처의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 전 남편인 이씨가 누군가를 죽이겠다며 집을 나갔고, 수류탄을 소지했을 수도 있다"는 이씨 전처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현장에서는 수류탄 8발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철원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이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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