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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국민연금공단, 미시령터널에 고리사채로 폭리
국민연금공단이 민자도로 운영사의 주주 지위를 이용해, 돈을 빌려주고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08년 미시령 터널의 운영사인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지분 100%를 인수 한 뒤, 최근까지 모두 천 243억원을 최고 이율 65%로 미시령터널 운영사에 빌려주고 759억원의 이자 수익을 냈습니다.

이 의원은 "대부업도 이자율이 35% 정도인데, 공단은 미시령터널로 폭리를 취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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