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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이사철..최악의 '전세대란' 예고
2015-08-19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
이사철을 앞두고 도내 전세가격이 폭등세를 이어가면서, 전세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이 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의 평균 전세 가격은 9,078만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즉 전세가율은 역대 최고치인 74.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가을 이사철인 9월에는 80%이상 치솟아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는 '깡통전세' 현상이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세가율이 급등하고 있는 건 최근 입주 물량이 부족한데다 전세의 월세 전환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KB국민은행이 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의 평균 전세 가격은 9,078만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즉 전세가율은 역대 최고치인 74.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가을 이사철인 9월에는 80%이상 치솟아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는 '깡통전세' 현상이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세가율이 급등하고 있는 건 최근 입주 물량이 부족한데다 전세의 월세 전환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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