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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오색 케이블카 사업 오는 28일 최종 결정
설악권 최대 현안인 오색 케이블카 사업의 선정 여부가 오는 28일 열리는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남은 시간동안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환경훼손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정치권을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오색 케이블카 사업은 강원도와 양양군이 지난 2012년과 2013년 두차례 추진에 나섰지만, 환경훼손 문제로 부결됐고, 올해 노선을 변경한 3번째 추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케이블카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 이라는 주장과, 환경훼손만 초래할 것이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최종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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