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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춘천 박물관, 도내 문화재 훈증처리 지원 사업 실시
국립 춘천박물관이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소장품 훈증처리 지원을 실시합니다.

춘천 박물관은 수요조사를 거쳐 해충과 세균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중인 종이와 섬유, 목재 문화제를 대상으로, 이달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14일부터 훈증처리 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훈증처리는 밀폐 된 공간 안에 특수가스를 주입해, 곰팡이와 곤충 피해를 입은 문화재를 살균하고 살충하는 작업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국립춘천박물관이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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