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행사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지역 시내버스의 영어 안내방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부터 이용객이 많은 강릉원주대와 가톨릭관동대, 주문진 방향 27개 노선을 추가해, 모두 30개 노선의 시내버스에서 영어 안내방송을 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모든 버스노선에 영어 안내방송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