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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커피전문점 창업 증가.. 폐업률 비교적 낮아
최근 커피전문점의 창업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도내에서 문을 연 커피전문점은 모두 천 396개로,
4천 146개가 개업한 한식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 5년간 커피전문점의 폐업률은 46.5%로, 한식 142.9%, 치킨집 85.1%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커피전문점 창업자 수가 느는데도 폐업률이 비교적 낮게 유지되는 건,

최근 커피 소비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테이크 아웃이 대중화되면서 손님 회전율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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