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쉬어갈 줄 모르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선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특보도 확대.강화되겠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이 계속되다보니, 온열질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노약자분들은 한 낮에 외출을 자제하시고요, 외출하신다면 그늘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위성)

또 오늘은 볕을 가려줄 구름도 없기 때문에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통풍이 잘되는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25도 안팎에서 출발했는데요, 낮에는 어제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33도를 웃돌면서 폭염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주중)

이번 더위는 절기 '입추'인 이번 주 토요일이 자나야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