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한 낮기온 33도 안팎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텐데요, 다만, 내륙과 산간지역에선 갑작스런 소나기에도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사이, 갑작스런 소나기에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고요,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산사태로 목숨을 잃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면서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

오늘도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이 되면서 무덥겠고요,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 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폭염특보도 더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륙지역 30도 웃돌겠고요, 동해안 34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중)

이번 주, 뚜렷한 비예보 없이, 폭염의 기세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