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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접경지역 주민 동서고속철 조기착공 촉구=뉴라
2015-07-29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여주~원주간 전철 사업과 달리,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수십년째 지연되면서, 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속초와 화천, 양구, 인제 등 설악권과 접경지역 주민 천여명은 어제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을 촉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뒤, 경제성 운운하며 폐기하는 것은 지역을 기만하는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속초와 화천, 양구, 인제 등 설악권과 접경지역 주민 천여명은 어제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을 촉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뒤, 경제성 운운하며 폐기하는 것은 지역을 기만하는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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