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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맘대로'
2015-07-06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양양군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면서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양양군은 지난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면서, 무분별한 포획 방지를 위해 방지단을 20명 이내로 한정해야하지만, 이를 어기고 25명으로 과도하게 구성했습다.
강원도는 또 일부 단원이 자격기준에 미달하는가 하면, 유해야생동물 확인 표지를 관리대장에 기록하지 않고, 포획 지역도 임의로 확대하는 등의 문제를 적발해 '주의' 조치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양양군은 지난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면서, 무분별한 포획 방지를 위해 방지단을 20명 이내로 한정해야하지만, 이를 어기고 25명으로 과도하게 구성했습다.
강원도는 또 일부 단원이 자격기준에 미달하는가 하면, 유해야생동물 확인 표지를 관리대장에 기록하지 않고, 포획 지역도 임의로 확대하는 등의 문제를 적발해 '주의' 조치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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