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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가뭄.."최악의 상황 대비해야" R =뉴라
2015-06-22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앵커]
지난 주말, 영서 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왔지만, 제한급수에 들어간 속초 등 동해안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는데요.
소양강댐 수위에도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최악의 가뭄이 장마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속초지역의 물 확보 전쟁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다 보니, 가정집과 상가마다 물을 받아 놓기 바쁩니다.
비가 내렸던 영서지역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밭에는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흙먼지만 날리고, 잎들은 바싹 말라 금세 부서집니다.
농촌 마을 곳곳의 계곡과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 급수지원을 받는 가구는 900세대를 넘어섰습니다.
◀브릿지▶
"춘천지역 한 시골마을의 하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작년 말부터 가물어지면서 이곳에서 물구경하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보시는 것처럼 하천은 바싹 말라있습니다."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52.27m, 방류량을 초당 8.7톤으로 평소의 30% 수준까지 줄였지만, 유입량이 워낙 적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소양강댐을 방문해,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관정도 개발하고, 작은 저수지도 찾고, 물 웅덩이도 만들고, 그래서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예측 가능한 가뭄 피해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가뭄 피해 구제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농작물 가뭄해소에 140억원, 식수지원에 20억원 정도가 더 투입될 걸로 예상돼 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드리고요."
한편 도내 장마는 다음달 초쯤에나 시작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가뭄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지난 주말, 영서 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왔지만, 제한급수에 들어간 속초 등 동해안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는데요.
소양강댐 수위에도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최악의 가뭄이 장마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속초지역의 물 확보 전쟁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다 보니, 가정집과 상가마다 물을 받아 놓기 바쁩니다.
비가 내렸던 영서지역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밭에는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흙먼지만 날리고, 잎들은 바싹 말라 금세 부서집니다.
농촌 마을 곳곳의 계곡과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 급수지원을 받는 가구는 900세대를 넘어섰습니다.
◀브릿지▶
"춘천지역 한 시골마을의 하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작년 말부터 가물어지면서 이곳에서 물구경하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보시는 것처럼 하천은 바싹 말라있습니다."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52.27m, 방류량을 초당 8.7톤으로 평소의 30% 수준까지 줄였지만, 유입량이 워낙 적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소양강댐을 방문해,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관정도 개발하고, 작은 저수지도 찾고, 물 웅덩이도 만들고, 그래서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예측 가능한 가뭄 피해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가뭄 피해 구제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농작물 가뭄해소에 140억원, 식수지원에 20억원 정도가 더 투입될 걸로 예상돼 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드리고요."
한편 도내 장마는 다음달 초쯤에나 시작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가뭄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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