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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춘천 마임축제 '개막' R =뉴라용
[앵커]
세계 3대 마임축제로 꼽히는 춘천 마임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낮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무더위 속에 개막공연인 '아水라장'은 말 그대로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김영수기자입니다.

[리포터]
도심 한복판에 때아닌 물세레가 이어집니다.

세차게 쏟아지는 굵은 물줄기에도 시민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몸으로 물을 맞으며, 물의 생명력을 느껴봅니다.

[인터뷰]
"축제는 매년 오는데, 이번에 애기는 처음왔거든요. 너무 좋아하고, 시원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공연팀이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물풍선 싸움을 벌이고, 시민들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야기 속으로 금세 빠져듭니다.

경쾌한 리듬의 타악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우는 데 제격입니다.

[인터뷰]
"춘천에 오래 살았는데, 이 축제는 처음 와봤어요.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이랑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프랑스 미모스와 영국 런던 마임과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춘천 마임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스물 일곱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엔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전세계 10개 나라와 국내 5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수준 높은 마임을 선보이게 됩니다.

[인터뷰]
"'짓'에 중심을 두고 조금 더 시민분들과 함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과 30일, 미친 금요일과 도깨비 난장 밤샘 공연으로 절정을 맞게 됩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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