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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춘천시청사 신축 부지 '현 청사'로 최종 결정
민선 1기부터 20여년을 끌어온 춘천시 신청사 부지가 옥천동 현 청사 부지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시청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 청사를 현 청사 부지에 새로 짓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신청사는 천 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설계 공모에 들어가 2018년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 공사 기간동안 강원도로부터 현 청사 인근에 있는 옛 춘천여고 건물을 빌려 임시 청사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또 다른 후보지였던 옛 캠프페이지 부지는 레고랜드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할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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