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곳곳에서 화재 잇따라
도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제 하루 도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8시40분쯤, 양양군 서면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76살 박모씨가 숨지고, 부인 김모씨는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전 9시쯤, 홍천군 화촌면 내삼포리의 한 상가 건물에선 화목 난로를 사용하던 중 불이 나 점포 2곳을 모두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전 1시 35분쯤엔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인근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2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