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오류가 인정된 지난해 수능의 세계지리 8번 문항을 모두 정답 처리하고 성적을 재산정한 결과, 도내 대학에서는 모두 26명의 추가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에 따른 대학별 추가합격자가 전국 4년제 대학에서 430명, 전문대학 199명 등 모두 6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강원대에서 11명, 연세대 원주캠퍼스 5명, 한림대 3명, 가톨릭관동대 2명, 강릉원주대와 경동대, 상지대와 한림성심대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