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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수위 167.47m, 37년 만에 최저 눈 앞
2014-12-08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최근 계속되고 있는 겨울 가뭄때문에 소양강댐 수위가 역대 최저 수위 갱신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67.47m로 댐 준공 이 후 최저 수위인 지난 1977년 163.9m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말, 인제 빙어축제 취소 원인이었던 169.67m보다 2.2m나 낮아진 것으로, 지난해에 비해 15m 가량 수위가 낮습니다.
한편, 춘천시와 K-water 강원지역본부 등은 춘천시 서면 등 일부 지역에 급수 지원을 시작했고, 지속되는 가뭄에 따른 하천 수량 부족으로 수질 오염 대책 마련에도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67.47m로 댐 준공 이 후 최저 수위인 지난 1977년 163.9m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말, 인제 빙어축제 취소 원인이었던 169.67m보다 2.2m나 낮아진 것으로, 지난해에 비해 15m 가량 수위가 낮습니다.
한편, 춘천시와 K-water 강원지역본부 등은 춘천시 서면 등 일부 지역에 급수 지원을 시작했고, 지속되는 가뭄에 따른 하천 수량 부족으로 수질 오염 대책 마련에도 착수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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