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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강원도 국비 6조 715억 원 확보
2014-12-03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평창 동계올림픽 등 강원도 숙원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되면서 강원도 사상 처음으로 국비 6조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에서 원주-강릉 철도와 진입도로 등 동계올림픽 관련 2천 951억 원을 비롯해 철도와 항만등 SOC 3조 천 720억 원 등 내년 강원도 국비 규모를 올해보다 1조 190억 원이 증가한 6조 715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강원도가 당초 목표했던 5조 7천억 원을 3천억 원 이상 초과한 액숩니다.
한편, 세월호 실종자 수색 지원 도중 추락한 도 소방헬기 구입 전액 국비 지원과 개·폐회식장으로 이용될 올림픽 플라자 등 국비보조율 상향 조정이 필요한 사업들은 50% 보조로 반영됐습니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에서 원주-강릉 철도와 진입도로 등 동계올림픽 관련 2천 951억 원을 비롯해 철도와 항만등 SOC 3조 천 720억 원 등 내년 강원도 국비 규모를 올해보다 1조 190억 원이 증가한 6조 715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강원도가 당초 목표했던 5조 7천억 원을 3천억 원 이상 초과한 액숩니다.
한편, 세월호 실종자 수색 지원 도중 추락한 도 소방헬기 구입 전액 국비 지원과 개·폐회식장으로 이용될 올림픽 플라자 등 국비보조율 상향 조정이 필요한 사업들은 50% 보조로 반영됐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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