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로스쿨이 설립 인가 당시 제출했던 이행계획을 지키지 않아 입학정원 일부 모집 정지 제제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강원대 로스쿨은 설립 인가 당시 정부에 제출했던 장학금 지급률과 법인 전입금 기준 등을 어겨 입학정원 2명 모집 정지 제제를 받았습니다.

또, 3년 연속 장학금 지급 약속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 내년에도 1명의 모집 정지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전국 로스쿨 25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강원대를 포함한 전국 6곳에 대해 입학정원 일부 모집 정지라는 제재를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