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시민단체와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는 시정 자문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민선 6기 시정의 핵심인 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가칭 행복한 춘천 만들기 위원회를 오는 10월초까지 구성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번에 생기는 행복 위원회는 협의와 자문 기능에 그치던 기존 위원회와 달리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나 정책개발에 필요한 의견을 내고, 개선해 나가는 실질적 시정 최고 자문기구가 될 전망입니다.

위원회는 창조경제와 명품관광, 지역 개발등 모두 7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전문 직업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여러계층의 일반 시민이 폭넓게 참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