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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무더위 속 도내 온열환자 '증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환자 발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도내에 신고된 온열 질환자는 모두 16명으로 증상별로는 탈진환자가 6명, 열사병 5명, 실신 4명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기온이 오르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엔 평소보다 물 섭취량을 늘리고 그늘에서 휴식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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