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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제, 급속한 고령화 대비 필요"
2014-07-14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는데다, 오는 2016년부터는 생산가능 인구 비중이 줄어들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정책메모 '인구 오너스와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2016년 69.6%로 정점에 도달한 후 하락하기 시작해, 2040년에는 5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소비 위축은 물론 기업투자와 생산 감소, 성장잠재력 약화 등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구 오너스는 생산가능 인구 비중이 감소하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현상으로 인구 보너스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정책메모 '인구 오너스와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2016년 69.6%로 정점에 도달한 후 하락하기 시작해, 2040년에는 5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소비 위축은 물론 기업투자와 생산 감소, 성장잠재력 약화 등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구 오너스는 생산가능 인구 비중이 감소하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현상으로 인구 보너스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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