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청자의 미디어 체험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강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춘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체면적 2천328㎡ 규모로 59억원을 들여 만든 미디어 센터에는 스튜디오와 편집실, 녹음실 등 전문가 수준의 장비를 갖춰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시청자 방송 제작 지원, 소외 계층 방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청자 권익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 외곽에 설치된 단점을 보완하고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 확대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