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 공천 폐지 방침을 유지할지, 공천을 할지 오늘 오전 발표해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밤 10시까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벌여 오늘 기초 공천 폐지 방침 존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천으로 가닥이 잡히면 지방선거는 양자구도로 전개되며,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가능한 빨리 공천 절차를 밟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에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던 인사는 모두 110명이며,

무공천 방침이 고수되면 기초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은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