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체육 꿈나무들의 대축제, 2014 강원도 소년체육대회가 오는 10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정선에서 펼쳐집니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화합과 도약의 강원체전'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도 소년체전은 초등부와 중등부, 임원진 등 모두 5천 2백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8개 종목, 중학교 30개 종목이 펼쳐지며, 다음달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선발전도 겸해 명승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