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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조양동유적 문화재보호구역 다음달 조정
2014-03-31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청동기시대 유적지인 속초 조양동 문화재보호구역의 일부 해제 여부가 다음달 결정됩니다.
문화재청은 다음달 중순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유적을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에서 500미터 사이를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속초시의 현상 변경 허용 기준 조정 건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조양동 유적지는 지난 1992년 청동기시대 집터와 고인돌 무덤이 발굴된 이후 사적 376호로 지정되면서 각종 개발이 제한돼, 도시 발전을 물론, 주민 재산권 행사의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달 중순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유적을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에서 500미터 사이를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속초시의 현상 변경 허용 기준 조정 건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조양동 유적지는 지난 1992년 청동기시대 집터와 고인돌 무덤이 발굴된 이후 사적 376호로 지정되면서 각종 개발이 제한돼, 도시 발전을 물론, 주민 재산권 행사의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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