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둔 가운데 이르면 오늘쯤 새누리당의 도지사 경선 후보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에 이어 오늘 이광준, 정창수, 최흥집 세 도지사 후보에 대해 심사를 벌여 경선에 나설 후보를 최종 확정합니다.

현재까지는 큰 변수가 없다면 컷 오프 없이 세 명 모두를 대상으로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민주당은 어제 신당 '새정치민주연합'이 중앙당 창당 대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만큼, 하루 빨리 조직을 새로 갖춰 본격적인 지선 체제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