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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폐특법 취지 살려야" 폐광지 공동 대응
감사원의 강원랜드 이사 해임 요구와 워터월드 사업 축소 방침에 폐광지역 시장 군수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태백과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장 군수는 오늘 오전 긴급 모임을 갖고 폐광지 경제 회생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또 워터월드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이후 대정부 활동도 함께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랜드는 각종 개발 사업 제동에 이어 사외 이사 낙하산 논란까지 번지면서 주민 반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내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주민들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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