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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카지노 허용 '강원랜드 영향 촉각'
2014-03-19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처음으로 외국 기업의 국내 카지노 시장 진출을 허용해 강원랜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사전심사 적합판정을 통해 외국 기업 '리포 & 시저스'에 인천 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을 사실상 허용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내국인 출입 허용은 국민적 공감대와 법 재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하지만 폐특법에 따른 강원랜드의 독점 사업권은 2025년 끝나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이어 시장 개방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폐특법 연장과 함께 강원랜드의 경쟁력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사전심사 적합판정을 통해 외국 기업 '리포 & 시저스'에 인천 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을 사실상 허용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내국인 출입 허용은 국민적 공감대와 법 재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하지만 폐특법에 따른 강원랜드의 독점 사업권은 2025년 끝나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이어 시장 개방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폐특법 연장과 함께 강원랜드의 경쟁력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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